접근성 좋은 위치, 친절하고 미모가 뛰어난 간호사들,짜임새있는 좋은 병원식단(영양사님 최고 ^0^;),... 직업적으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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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회 작성일 25-05-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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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 경력 10여년의 손해 사정인이다. (보험회사 보상과에서 교통사고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10000여건의 교통사고처리를 하면서 (현업을 떠난지는 오래되어 다른 직업 군에서 일을 하지만)
직업적으로 수많은 병원과 사고현장을 출장하여 업무 처리를 하면서 과거엔 없었던 형태의 의료기관을 처음 경험 하였다. (필자가 현업에서 활동하던 30여년전엔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이란게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중 상해자의 경우 양방 치료에서(특히 정형외과 부분) 미흡하게 생각되던 요양 치료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단순히 트렉션,울트라 사운드 등의 방향성 없는 견인치료나 피부자극수준의 치료효과에 미흡함을 가지고있던 입장이였다. (현직 근무 당시입장)
지난 2월말 좌측 대퇴골 분쇄골절로 종합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한달여간의 입원치료중 수술부위손상부분은 시간이 흐르면서 복구가 될상황이나, 동시에 상해입은 허리부분의 변형은 단순한 전기찜질이나 피부자극으론 극복할수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고 (MRI 촬영 사진상 심각한 변형상태) 골반부위에 힘을 줄수없는 상태인지라 간단한 트렉션(견인치료) 조차도 할수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의사 소견은 아니고 나역시 직업적으로 필름을 많이 본 입장이라,.... 물론 수술 의사는 인정을 안하지만)
적극적 교정 치료가 필요할것으로 판단 되어 담당 주치의에게 한방 협진 치료 병원으로 전원을 강하게 요구 하였다. (침치료나 추나 교정과 같은 적극적 척추 교정치료가 필요한 상태)
사고후 정확히 4주만에 거주지 부근의 본 바른 병원에 전원되어 침 치료를 시작 하였는데 허리에 타박상 입은 듯한 통증이 다스려지면서 무릅 손상에 대한 동시 치료가 되면 통증이 가벼워지는것을 느낌
어짜피 골절 부위는 제대로 붙는데 6개월정도는 되야 단단히 굳는것이고 어느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는다해도 큰 차이는 없다는것은 인지 하고 있었지만 , 척추체 상해의 경우 압박골절등의 수술적 요법이 필요치 않은 경우 한방치료가 우수한 결과를 가진다는것은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있는 사항이였으나 내가 직접 체험 할거라곤 생각못하는 경험임.
MRI필름상 4,5번 요추에 해당하는 등뼈의 위치가 정상적위치에서 앞으로 변형되어 신경 다발을 누르고 있고 이로인해 허리를 못 펴는 상황이였는데 전원후 2주차쯤부터 시행한 추나 교정에 의해 단 2번째부터 허리가 제대로 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병원 제대로 찾아왔다는 치료 효과를 경험 함.
이는 사고후 계속 나를 괴롭히던 허리를 펴지못할 요통에서 해방 시켜주는 느낌(실제로 수술 병원에서는 고통으로 수술 초기에 요통만을 위한 강한 진통제 처방을 받았었다.)
실제로 다리는 목발을 짚고 보행 하지만 허리,무릅의 고통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것을 느끼고 산재 보험에서의 입원 인정기간은 완성되었으나 남은 회복기간 3~4 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한방 치료와 추나 치료를 병행하려고 계획중이다.
지난 5주정도의 입원기간동안 편안함과 친절함으로 캐어 해주신 의료기관 임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내가 아는한 모든 병원중 최고의 식단으로 환자의 영양 상태와 회복을 위한 음식으로 마음 써주신 영양사및 조리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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