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나거나 아프면 당황하지 말고 본바른한방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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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1회 작성일 25-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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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되어있던 제 소중한 차가
가해 차량의 후방 추돌로 인해 다쳤습니다,
주인인 저 까지 그 충격으로 두통 및 목과 어깨 허리에 극심한 통증으로
도저히 출근을 할 수 없어서
급하게 인계동 주변에 병원을 알아보다가 오게 된 본바른 !!
일단 한방병원을 처음 와봤는데 병원안에 x-lay기계도 있었고
추나 도수치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치료장비들이 많았습니다,
입원하게 되면 보통 병동이랑 치료하는 곳 층이 다르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데
수원 본바른은 워낙 큰 건물의 한 층을 전체로 사용하기에,
제 병실에서 거북이처럼 걸어도 모든 치료실에 30초 컷이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의료진분들이 항상 인사 먼저 해 주시고
식사 만들어주시는 이모님들 부터 병동에 24시 상주하시는 간호사 쌤들까지
피곤하실텐데도 잘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그 부분에도 반했습니다 정말
특히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혈관 안보이는 제 팔에 기가막히게 한번에 찔러주셔서...(멍은 좀 들었지만,..ㅎㅎ)
다른 병원들 가서 수액 맞을 때 막 3번 4번 찔린 적도 있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
휴게 공간에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기구들도 있고
전자레인지며 정수기며 다 구비되어있던 것도 좋았고
저는 무엇보다 5분 걸려도 되니 샤워실만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병동에서 10초만 또 거북이 처럼 움직이면 샤워실이 남 여 따로 5개나 있어서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았는 점 진짜 찐으로 행복했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씻자는 주의)
다시 다치거나 아프면 절대 안되겠고 사실 그러기도 싫지만,
혹시나 만약 그런다 하더라
도 저는 본바른으로 다시 오려고 합니다.
제 담당 2번 의사선생님 외 진료 봐 주신 모든 의사 선생님들,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물리 치료실 선생님들(베게 낮은 걸로 챙겨주신 것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주파 담당 선생님 그리고 원무과 선생님들까지..
교통사고는 끔찍했고 아픈 환자라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했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만
선생님들 계셔서 버텼습니다.
통원치료 하게되면 또 인사드리고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02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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