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본바른한방변원 입원 후기 > 본바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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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
요즘 친절하고 사람을 기준 좋게해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많으면 많고 없으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과실 100:0이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가해자가 60~70대 할아버지 더군요.
저는 최대한 안심 시켜주려는 마음에 아무렇지 않은 척, 밝게 얘기했더니 할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친 것 같지도 않은데 치였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1차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싶어서 당했던게 아닌데
저런 말씀을 하시니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직후 종합병원에서 간단한 진료만 보고 약처방을 해준 다음 돌아가라는 말밖에 안 하더군요
여기서 2차 충격을 받았습니다.
단순염좌에 타박상이라고 해도 온몸이 멍들고, 피나고, 통증이 심했습니다.
다음 날 바로 본바른한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친절했고,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레 진료하시는 모습이 사람을 기분좋게 했습니다.
이전에 지인들이 항상하는 얘기가 병원 밥이 맛이 없어서 힘들었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한편으로 입원하고 병원 밥이 맛이 없을까봐 걱정 많이했었는데, 일반 가정식이 나와서 깜짝놀랬습니다.
하루세끼 다 맛있어서 더 놀랐던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여기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인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제 후기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